가수 배다해(29)와 뮤지컬 배우 조강현(28)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5일 오전 한 매체는 “뮤지컬 ‘설록홈즈’를 계기로 서로가 호감을 느끼면서 급속도로 친해져 자연스레 연인으로까지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배다해와 조강현은 뮤지컬 ‘셜록 홈즈’에서 각각 루시 존스, 조강현은 아담 애더슨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셜록홈즈’에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현재 6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일 열린 ‘더 뮤지컬 어워드’ 시상식 때 나란히 손을 잡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다해와 조강현의 열애 소식을 누리들은 “배다해, 조강현 열애 중?”, “배다해, 조강현 뮤지컬 커플 탄생하나?”, “배다해, 조강현 잘 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바닐라루시 출신인 배다해는 지난 2010년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여해 화제가 됐으며, 조강현은 뮤지컬 ‘셜록홈즈’로 남우신인상을 받았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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