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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포악상어 발견 ‘총 5마리 그물에 걸려’

승인 2012-06-27 17:17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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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포악상어 발견돼 주의보가 내려졌다.

27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군산시 앞바다에서 포악상어 4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전남 영광군 안마도 근해에서 2m 가량의 포악상어 1마리가 잡힌 바 있다.

해경은 최근 수온상승으로 포악상어가 자주 출현,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해 포악상어 발견 놀랍다”, “서해 포악상어 연달아 발견되다니 조심해야겠네”, “서액 포악상어 끔찍하다”, “서해 포악상어 발견.진짜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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