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가수 겸 연기자 박수진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데이트를 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유노윤호와 박수진은 절친한 친구인 연기자 강동호가 주연을 맡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보기 위해 뭉쳤다. 두 사람은 작품을 본 후 비상구를 통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뮤지컬을 함께 관람한 유노윤호와 박수진의 모습은 마치 데이트 장면을 연상하게 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데뷔 전부터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5클럽’을 결성한 유노윤호와 박수진은 평소 여행을 함께 다니는 등 여가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끊임없이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박수진이 지난 2010년 축구선수 백지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그동안의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노윤호, 박수진 데이트도 할 정도로 친하구나”, “유노윤호, 박수진 데이트 실제 연인같다”, “유노윤호, 박수진 잘 어울려”, “유노윤호, 박수진 또 데이트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한 박수진은 현재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하던 귀남의 대학 후배로 출연 중이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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