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표 수영선수 스테파니 라이스가 비니키 셀카 논란에 휩싸였다.
스테파니 라이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디자이너 엘리 곤잘베스에게 선물로 받은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스테파니는 비키니를 입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늘씬한 몸매와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노출이 과하다”, “수위가 지나치다” 등의 반응을 보내며 스테파니의 라이스의 비키니 셀카를 지적했다.
이에 스테파니 라이스의 에이전트 측은 “라이스는 엘리 곤잘베스의 홍보대사도 아니고 그냥 수영복이 마음에 들었을 뿐이다”며 “또한 스피도의 후원을 더 이상 받지 않기 때문에 계약 위반과도 무관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스테파니 라이스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m와 400m,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