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커피 “무서워서 못 먹겠네”

‘화난 커피’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커피가 화났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화난 커피’ 사진에는 유리잔 안에 커피와 얼음이 가득 들어있는 냉커피의 모습이 담겨있다. 커피와 얼음, 유리잔은 서로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마치 화난 사람 같은 표정을 만들어냈다.

특히 게시자는 “뭘 봐”, “너 지금 내가 커피로 만들어졌다고 무시하냐?” 등 상황에 걸맞은 문구를 삽입,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화난 커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커피 진짜 화난 것 같다”, “화난 커피 무서워서 못 먹겠네”, “화난 커피 웃기다”, “화난 커피 밑에 글이 더 웃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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