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차량 무상분석서비스’ 석유관리원, 연료 진품여부 확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강승철)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찾아가는 자동차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무상분석 서비스는 차량 전문가가 현장에 설치된 이동시험실에서 차량 내 연료 분석 시험을 통해 가짜 여부를 확인해 주는 것을 말한다.

석유관리원은 연료 분석결과 가짜로 판정되면 판매자를 역추적해 단속을 한다.

오는 10일 파주스타디움을 시작으로 경남 김해 진형휴게소(11일), 대구 교통안전공단 이현검사소(12일), 충북 청원군 죽암(하행)휴게소(13일), 인천광역시청 주차장(23일), 경기 이마트 수원점(24일)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현지 사정에 따라 서비스 장소가 바뀔 수 있어 한국석유관리원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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