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분석 및 하반기 대책 보고 광역연합사업체제 전환 ‘쾌거’
경기농협이 광역연합사업체제 전환으로 상반기 321억원 상당의 농산물 판매 실적을 거뒀다.
8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대강당에서 사업구조개편 이후 재편된 시군연합사업단 및 광역연합사업단의 상반기 연합판매 실적 분석과 하반기 추진대책보고회 및 2012 농업경영체 조직화프로그램 스탭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970억원 매출이 목표인 경기농협연합사업은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단 재편에 따른 광역 연합체제로 전환 등으로 화훼류, 엽채류를 중심으로 상반기에만 321억원의 매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는 이천시연합사업단을 비롯, 각 사업단장, 브랜드조직화프로그램 참여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간진도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마케팅 사업 주체간의 업무공유 및 공선출하회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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