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나는 뱅커다’ 경연대회서 경기농협 ‘3관왕’

고객에 도움되는 전문 금융인 선정

NH농협은행 출범이후 전국 2만여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는 뱅커(Banker)다!’경연대회에서 경기영업부(부장 공명진)가 대상, 금상, 은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농협은행의 ‘나는 뱅커다’ 경연대회는 모 방송국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농협은행이 지난 3월부터 6월30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화제가 됐다.

과거 개인별 실적을 채우기 위한 업무 평가가 아니라, 고객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상품을 권유하는 전문 금융인을 선정하는 경연대회로 의미를 재부여 한 것.

개인별 평가로 신규고객유치 및 여수신 등 8개 항목을 평가해 메달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에서 경기영업부는 직급별 대상에 김민자 팀장(전국 통합 1위)과 김윤희 과장보(전국 통합 3위)가 금상에 박현미 팀장이 은상에 안윤민, 김영심 과장과 서운아, 지수기 과장대리가 수상했다.

한편, 농협은행 경기영업부는 지난해 종합업적 1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업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3일 농협창립 51주년을 기념해 영업점에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 농협을 선도하는 대표 영업점으로 자리 매김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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