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값이 수주 째 안정을 되찾지 못 하고 있다. 16일 대파는 한 단에 2천700원으로 지난주 1천900원에 비해 42.1% 급등했다. 시금치도 한 단에 1천500원에서 1천950원으로 30%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무와 양파는 전주에 비해 각각 18.8%, 10.3% 값이 내렸다. 축산물의 경우 소고기(소불고기/100g/1등급)가 2천480원에서 3천180원으로 28.2%, 돼지고기(삼겹살/100g)가 1천950원에서 2천80원으로 오른 반면 계란(안심판란/30구)값은 5.9% 떨어졌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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