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알이㈜ 대표이사 부회장에 박홍준 전 OCI 인천개발 본부장

디씨알이㈜(DCRE)는 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홍준 전 OCI 인천개발추진본부장(64)을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인천방송 상무, 삼광유리 전무, OCI 인천공장 부사장 등을 지냈다.

DCRE 관계자는 “박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 선임을 계기로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에 좀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DCRE는 OCI㈜ 계열회사로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08년 5월 OCI의 인천공장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이며, 현재 실시계획인가와 관련

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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