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신흥역에 정차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14일 신흥역, 22일 야탑역 정차 예정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가 14일 중원구 신흥역에 정차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다중이용 장소 등 일자리 현장을 방문하여 취업알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자리 버스에 탑승하면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 취업알선·상담 및 연령별·직종별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 방법, 면접 태도 등 취업에 필요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버스 안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 면접도 이루어진다.

이날 11시~12시에는 ‘대한노인회 중원구지회’에서 청소·경비업무에 종사할 60세 이상 구직자를 선발하며, 오후 2시~4시에는 ‘해와 달 산후조리원’에서 45세 이상 산모도우미·베이비시터 5명을 채용한다.

해당업체에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여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남일자리센터(729-4412)로 문의하면 된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오는 22일 야탑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