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창업·창직 지원사업’ 대면평가

경기중기청, 신청 35개팀 대상… 아이템·사업계획 등 검토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병근)은 공동 창업·창직활동을 지원하는 ‘시니어 공동 창업·창작활동 지원사업’ 신청 35개팀을 대상으로 대면평가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장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직업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도록 지원, 올해 처음 시행될 예정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아이템 개발비, 마케팅·판로비, 시제품 제작비, 운영비 등으로 과제당 1천만원 내에서 아이디어를 사업 아이템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의 경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수원 시니어 비즈플라자에서 오는 16일 열리는 대면평가에서는 만 40세 이상의 창업·창직활동 중인 예비창업자 35개팀에 대한 창여자 역량, 아이템, 사업계획서에 대한 평가가 실시된다.

경기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시니어의 수요를 반영한 자율적 창직프로그램 등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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