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백옥쌀이 제6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용인백옥쌀은 18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 단체전 결승(7전4승제)에서 장수군청을 4-0으로 여유 있게 제압하며 우승했다.
또 이장일(용인백옥쌀)은 용장급(95㎏ 이하)결승에서 최종경(중흥건설)에 1-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장일은 첫째판을 따냈으나 두번째판과 세번째판을 잇따라 경고패하면서 역전패 당했다.
한편, 대학부에서는 동아대가 울산대를 4-2로 꺾으며 올 시즌 처음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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