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이 2012 MBC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중등부 평영 50m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양지원은 23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중부 평영 50m서 32초94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오연경(이천사동중·34초52)과 황윤정(인천 작전중·34초87)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평영 50m에서는 여고부 이은지(토평고·33초09), 남중부 나한다루(산남중·30초85), 남초부 이득호(광명광성초·33초85), 남자 유년부 박효준(천천초·38초47)이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또 배영 200m에서는 남초부 김현일(매탄초)이 2분17초53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조재승(온양천도초·2분26초99)과 김준서(구로남초·2분29초37)를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했으며 여고부는 이자경(관양고)이 2분19초8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여초부 자유형 200m에서는 이정현(도곡초)이 2분13초53으로 이서희(서울아주초·2분15초57)와 김선재(동신초·2분15초74)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부천 부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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