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송도유원지 일대 주거지역을 줄이고 상업지역을 확대했다.
시는 27일 연수구 옥련동 531번지와 동춘동 812번지 일대 송도지구 면적을 67만247㎡에서 67만8천505㎡로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도로기반시설 8천258㎡(1.2%)가량을 늘렸다.
시는 주거지역을 59만3천447㎡에서 42만3천118㎡로 (28.7%) 줄였고, 상업지역은 7만6천800㎡에서 25만3천633㎡로 늘렸다. 녹지는 1천754㎡가 새로 생겼다.
또 옥련동 477번지 일대 등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동춘동 812번지 일대 등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근린상업지역, 일반상업지역 등으로 변경했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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