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경영 노사상생 배움
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조용이)가 경총노사대학 3기 CEO과정을 열었다.
경총은 28일 오후 수원 호텔캐슬에서 조용이 경총 회장, 경총 노사대학 1·2기 원우회 회장 및 임원진, 이승규 경기일보 전무이사 등 경기지역 경영인을 비롯한 전문가, 공무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총노사대학 3기 CEO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총노사대학 3기 CEO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의 주요 교육내용은 ▲CEO를 위한 개별적 노동관계법 ▲중소기업노사관계 및 인력관리문제점과 개선방안 ▲노사관계의 혁신과 창의적마인드 ▲FUN 리더십을 통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 기업경영의 혁신 ▲글로벌리더의 자기경영과 미래준비 등으로 총 24개 강좌로 구성된다.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람 중심의 경영을 실천해 선진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더 나아가 유럽발 금융위기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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