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배추ㆍ무값 내리고 과일값은 올라

3일 배추 한 포기는 2천300원으로 전주에 비해 11.5% 가격이 하락했다. 무도 한 개에 1천100원으로 26.7%의 하락세를 보였고 시금치도 15.4% 값이 떨어졌다. 반면 양파와 대파는 각각 5.6%, 13.8% 하락했다.

과일의 경우 태풍의 영향으로 복숭아와 토마토가 각각 22.7%, 18.2% 값이 올랐고 고등어도 14.3% 가격이 상승했다. 축산물은 소고기가 9.4% 내린 반면 돼지고기는 5.7% 소폭 올랐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