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달리며 건강과 풍요를 만끽하는 제5회 에코피아-가평 마라톤대회가 오는 23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한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에코피아-가평 마라톤대회에는 전국에서 3천여명의 건강 달림이가 참가해 풀코스, 하프코스, 10㎞, 5㎞에서 젊음과 건강을 다지게 된다.
참가선수들에게는 스포츠용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코스별 상위 입상자에게 상장, 트로피와 함께 냉·온풍기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또 최다 단체인원 참가팀과 20인이상 단체참가팀에게는 차량 유류비도 지원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9시30분 가평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가평군청~읍내사거리~자라섬~오목교를 지나 금대리에서 반환, 춘성대교와 도계~자라목을 달리게 되며, 북한강을 따라 강변도로를 달리며 가평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각 코스마다 가평의 많은 묽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선을 설계, 수도권의 ‘산소탱크’ 가평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가평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gprun.com)로 하면 된다.
군은 생태·체험·레저·축제·문화등 친환경적인 상품을 가진 가평의 특성과 스포츠투어리즘과 융합된 이번 마라톤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