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규(인천교통공사) 등으로 구성된 남자 5인조가 제22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익규·홍해솔(한체대)·천재우(천안시청)·조영선(광주체육회)·최용규(부산광역시청)·임동성(대구북구청)은 10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남자 5인조전에서 6천360점을 작성해 홍콩(6천427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계민영(양주시청)·정다운(부평구청)·김문정(곡성군청)·전은희·백승자(이상 서울시설공단)·이수정(충북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5인조는 6천32점을 기록, 싱가포르(6천56점)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김문정이 여자 개인종합에서 5천108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홍해솔은 남자 개인종합에서 5천277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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