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흘간 나루께축제공원서 ‘체험행사’ 풍성
2012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이 14일부터 16일까지 양평 나루께축제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은 지난해 보다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레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카약 및 열기구 탑승, 패러글라이딩 지상체험을 비롯해 모터바이크 라이딩을 나루께축제공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유로번지, 4D 입체영상관, 대나무활 및 전통탈 만들기, 119 안전체험 등 풍성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이밖에 가을밤의 낭만과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줄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으며 14일에는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 쇼에 김연자, 태진아, 민해경 등이 출연하고, 15일에는 부활의 김재희 밴드, 리아 등이 출연하는 별별 스토리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애견 고급훈련 체험 쇼, 전국프리스비대회와 같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애견 쇼도 만나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2012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을 통해 경기도가 미래 성장산업인 레저스포츠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2 경기레포츠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레포츠페스티벌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leports)를 참고하면 된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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