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노사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4일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춘선 IPA 사장, 오경환 노조 부위원장, 김제락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사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IPA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노사화합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무분규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노사가 함께 나서 지난해엔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대상을 수상했고 노사상생협력 유공기관에 선정되는등 성축한 노사문화를 인정받고 있다.
인천=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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