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수원점은 오는 27일까지 6층 아트홀에서 한가위 전통 체험전시회(이하 체험전)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우리의 문화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체험전에서는 전시와 체험, 즐거운 이벤트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전시존에서는 연, 농기구, 탈, 장승, 솟대 등 전통 공예품들을 관람할 수 있고 체험존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도 매일 이어진다. 짚말타기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이벤트 진행과 함께 공예품, 미니장승, 한지와 짚을 이용한 소품, 전통 연까지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만들기 이벤트는 매일 1시부터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AK플라자 수원점 관계자는 “한가위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즐겁게 느껴보는 자리를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면서 “관내 유치원에는 이미 입소문이 돌아 방문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험전의 참가비 천원은 방문고객 자율기부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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