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오는 7일까지 ‘핸드백 물량 창고 대공개전’을 진행한다.
1층 특별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공개전에는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닥스 등 20여 개의 핸드백 브랜드가 참여하며 사상 최대인 총 30억원의 물량이 준비됐다.
올해 F/W 신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이월상품은 최대 70%까지 싼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스크래치 상품 할인전’과 브랜드별 일일 200명 한정 특가 상품 등의 초특가 행사도 열린다.
핸드백 행사 참여 브랜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점은 지난 3월에도 S/S 핸드백 20억원 물량 창고 대공개전을 진행해 하루 2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인천점 관계자는 “지속적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부진으로 대부분의 브랜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고 부담을 덜고자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대박 매출을 올리기 위해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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