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역사내 커피전문점 ‘카페스토리웨이’ 호응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역사 내 커피전문점인 ‘카페스토리웨이’를 통해 여행객에게 편안한 휴식은 물론 기차역을 진한 커피 향이 감도는 낭만적인 장소로 만들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카페스토리웨이’ 브랜드는 에코컨셉의 독특한 실내장식과 특화된 가격정책으로 수많은 커피전문점 사이에서 차별화에 성공함은 물론 기차역의 이미지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카페스토리웨이’ 는 역사 내 공공 편의 증진 및 역사 이미지 개선의 일환으로 기획된 브랜드로 자연친화적인 에코브랜드를 지향하며 기차 여행 속의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매장 내 실내장식은 친환경 자연목과 나무 이미지를 모티브로 활용해 에코컨셉을 부각시켰으며, 매장 내에는 기차모형을 실내장식 소품으로 사용, 고객들이 기차여행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이미지를 특화했다.
또한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원두와 블렌딩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 바리스타와 큐그레이더를 채용,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커피맛을 제공하고 있다.
커피 원두 또한 큐그레이더가 직접 엄선한 최고급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무기질이 풍부한 토양과 알맞은 일조량이 어우러져 빚어낸 최상급 생두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매장 수익금 일부를 ‘행복나눔 N’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
‘카페스토리웨이’는 앞으로도 '행복나눔 N' 캠페인의 참여를 통해 기업의 판매 활동과 소비자의 구매활동을 연계한 ‘착한 소비’를 선도함은 물론 취약계층의 아동독서 활동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사회복지 활동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카페스토리웨이 커피전문점의 가격할인 정책은 단순히 저가격으로 고객을 끌기 위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다”며 “기차 역사내 커피 전문매장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철도관련 유통·광고 전문 계열사로 현재 기차역과 전철역 내에 스토리웨이라는 330여 개의 편의점과 650여 개의 상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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