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전 국회의원 ‘2012 지식재산대상’ 영예

김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지식재산기본법 제정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설치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2 지식재산대상’ 기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17대와 18대 국회에서 지식재산기본법안을 대표발의함으로써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 정책을 일관성 있게 수행할 수 있는 정책총괄기구의 필요성을 주창해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지식재산대상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특허, 저작권, 브랜드 등 지식재산의 기반조성과 창출, 활용, 보호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변리사회(회장 윤동렬)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백만기), KAIST(총장 서남표)가 주관하는 상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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