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임시회 개회 25일까지 민생조례 등 처리

수원시의회(의장 노영관)는 8일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25일까지 18일간 민생관련 조례안 10건의 심의를 비롯해 전통식생활 체험관 건립 등 5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견청취 1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7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 주요 조례안건에는 김상욱의원(민)이 대표발의한 공유재산 관리·처분 기준 변경안을 주 내용으로 하는 ‘수원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박순영 의원(민)과 한규흠 의원(민)이 공동 대표발의한 ‘수원시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심의된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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