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우러진 정겨운 마을
“행복나눔 서호천, 찾고 싶은 정자1동”
수원의 서북부에 위치한 정자1동(동장 황경연)은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으며, 만석공원과 정자근린공원, 일왕저수지와 서호천이 흐르는 자연과 어우러진 전형적인 주거지역이다.
주요시설로는 향토기업인 SKC수원공장, SKC첨단중앙기술연구소,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천주교 수원교구청이 위치하고 있다.
정자동 600-2일원 SK케미칼부지에 26개동 3천498세대 공동주택(SK스카이뷰)건립 및 정자문화공원을 조성중이며, 36학급 초등학교 또한 내년 개교 예정이다.
아울러, 정자동 530-6일원이 정자지구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구역으로 선정, 인구유입이 예상되면서 보다 활기차고 살기좋은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정자(亭子)’라는 동 이름은 이 지역에 영화정(迎華亭)등의 정자가 자리했기 때문에 붙여졌으며, 마을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주민센터 부근의 산일정(山一亭)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자1동은 부지 매입비 등 예산 확보와 함께 및 마을르네상스 사업으로 정자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는 본관에 주민쉼터, 다목적 회의실, 문화관람실, 조리실, 별관에 체력단련실, 새마을문고, 청소년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34개 프로그램(상, 하반기 각15개, 방학 각2개)으로 운영해 여가 활용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실시해 SKC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서호천가꾸기 사업’을 통한 샘내교 ~ 선화교 구간에 철쭉7천주, 야생화 2천본 식재 및 환경정비를 실시, 시유지에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사각파고라·벤치 설치, 화단조성을 통한 주민 소통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황경연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서호천 가꾸기, 정자 건립 추진 등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정겨운 마을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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