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관리전문기관 ‘LX’ 새 출발 대한지적공사 ‘뉴 CI·BI 선포식’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비전 2025 및 뉴 CI·BI 선포식’을 갖고 국토정보 조사·관리 전문기관으로 새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 국토지리정보원 임주빈 원장, 한국감정원 권진봉 원장, 국방지형정보단 정만호 단장, 한국지적학회 신순호 회장 등 각계 인사 400명이 참석해 ‘LX대한지적공사’의 출범을 축하했다.

지적공사의 새 이름과 얼굴인 CI는‘LX’이다. Land, Location, Leader를 상징하는‘L’과, Expert, Excellence를 의미하는 ‘X’를 조합한 것으로 ‘국토공간정보의 가치를 창출하는 Total Solution Provider'의 비전을 담고 있다. BI는 국토공간정보를 구축·관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국토 정보 서비스 기관’이라는 의미의‘Land 1’이다.

대한지적공사 김영호 사장은 “창사 35돌을 맞이해 국토정보 전담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미래성장전략과 CI·BI를 새로 정립하게 됐다”며“공공기관으로서 소임을 다 하면서 대한민국 공간정보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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