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는 불법 마사지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서울 강남의 마사지업소 3곳에 불법취업한 태국여성 22명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마사지업소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곳들로, 10여개의 밀실을 갖추고 관광비자로 입국한 20대 초반의 태국인 여성들을 고용,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출입국사무소는 적발된 태국여성들에 대해 강제퇴거 조치하는 한편, 불법으로 외국인을 고용해 운영한 마사지업소 3곳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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