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25~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K-Fairs㈜와 공동으로 ‘2012 베이커리 박람회(Bakery Fair 2012)’를 개최한다.
베이커리 및 디저트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줄 동 박람회는 12개국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제과·제빵 만들기를 위한 기계·기기부터 제빵 원료, 홈베이킹 재료, 대한민국 명장이 직접 만들어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빵, 지금껏 맛보지 못한 환상의 디저트까지 소개한다.
또한 일본의 3대 제과 명장 쿠라타 히로카즈의 강연, 독일 케이크 명장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독일 케이크 이야기’, 강동오 케이크 강의 등 윈도우 베이커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다양한 세미나가 열린다.
aT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제과·제빵 업계 관계자에게는 새로운 맛을 소개하고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여성과 주부들에게는 안전하고 맛있는 홈베이킹을, 진로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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