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창시 부시장 일행 고양화훼단지 방문

고양시는 중국 의창시 왕궈빈 부시장을 비롯한 수행원 6명이 고양시의 선진화된 화훼재배기술과 자동화된 비닐하우스 등을 보기 위해 고양화훼단지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고양화훼단지는 고양시가 덕양구 주교동·원당동 일원 33만㎡에 장미, 미니분화 ,선인장, 분재 등 고품질의 화훼류를 전문화,규묘화,조직화를 통해 생산하여 국내외적으로 경쟁력 확보와 화훼산업 발전의 신 모델을 제시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정종현 농업정책과장은 이들 방문단에 화훼생산 현황을 설명했으며 고양시정·고양국제꽃박람회 영상 시청에 이어 화훼재배농가를 방문해 자동화 비닐하우스 시설 등을 견학했다.

왕궈빈 부시장은 “ 잘 구축된 화훼 인프라와 선진화된 재배기술에 놀랐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것을 배우고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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