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오연서 "이준, 20점 아닌 20만점 남편"

배우 오연서가 "내 남편 점수는 20만점"이라며 남편 이준에 대해 극찬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열연 중인 오연서-이준 커플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첫 만남 때부터 편의점 무단 방문 사건으로 '예측불허 커플'이라 불리게 된 이준-오연서 부부는 이번에도 예정에 없던 돌발행동으로 즉흥 바다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배낚시를 즐기던 중, 커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꾼다는 그림 같은 모습으로 로맨틱의 절정을 보여줬다. 이에 감동을 받은 오연서는 "내 남편의 점수는 20만점"이라며 극찬했고, 이에 이준은 "강민혁 보고 있나"라는 발언으로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씨엔블루의 멤버 강민혁은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오연서와 함께 상큼 발랄한 20대 커플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나이가 먹어도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밝힌 이준과 오연서의 로맨틱 즉흥 바다여행 이야기는 3일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