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aT 윤리청렴주간’을 맞아 CEO의 착한편지를 시작으로 윤리백설기 배포, 윤리딜레마 자가진단테스트, 윤리딜레마 사례공모, 전문가 초청강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고 5일 밝혔다.
aT는 지난해 11월 11일을 윤리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는 윤리의 날이 있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를 ‘aT 윤리·청렴주간’으로 정해 윤리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임직원 참여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리딜레마 사례 공모를 통해 업무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딜레마 사례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 제시를 통해 실질적인 윤리적 의사결정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aT 임직원뿐만 아니라, 이해 관계자들에게 aT의 윤리경영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aT센터에 입주한 농수산식품 수출유관업체 등을 대상으로도 윤리백설기를 배포하는 등 윤리적 조직문화 공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기업의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윤리경영의 확산과 정착”이라며 “윤리·청렴주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윤리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