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대 “110만 수원시민의 뜨거운 열망이 빚어낸 결실”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를 위한 시민연대’(총괄간사 장유순)는 6일 ‘KT와 경기도·수원시 간 프로야구단 창단 공동협약 체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KBO의 조속한 10구단 창단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연대는 6일 성명서를 통해 “KT와 경기도·수원시의 협약은 프로야구 10구단 수원 유치를 바라는 1천200만 경기도민과 110만 수원시민의 뜨거운 열망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KBO는 정해진 절차와 규약에 따라 조속한 창단 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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