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생태도시 고양’ 만들기 뭉쳤다

고양서 정보교류 국제포럼

고양시가 일산서구 대화동에 소재한 고양생태공원 생태교육센터에서 환경단체, 시의원, 시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한·중·일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양 장항습지 및 생태계보전을 위해 홍콩 및 일본의 생태복원 및 관리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홍콩과 일본의 환경 전문가를 패널로 초빙해 국가 및 민간단체 차원의 효율적 관리 시스템 및 다양한 친환경 정부정책을 상호 비교, 분석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각국의 다양한 환경도시 성공사례를 서로 비교해 고양시 생태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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