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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안재현 사심, 선홍빛 잇몸 드러내며 “훈남이시네요”

승인 2012-11-09 11:26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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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모델 안재현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전효성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모델 안재현에게 거침없는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옥탑방 터줏대감 이수근, 김병만은 3호 방 입주자 시크릿에게 4대4 미팅을 제안했다. ‘4대4 사랑의 옥탑스튜디오’의 짝수를 맞추기 위해 상류사회 대표 꽃미남 ‘택배맨‘ 모델 안재현과 조명 감독을 투입해 미팅을 진행했다.

파트너를 정하기 전 가진 자기 PR 중 전효성은 ‘택배맨’ 모델 안재현의 순서가 되자 유독 격한 반응을 보이며 사심을 드러냈다. 안재현은 전효성을 의식하는 듯 이상형으로 ‘짧은 머리에 밝은 성격의 여성’을 꼽아 효성의 마음을 흔들었다.

전효성은 펜트하우스 입주 초반, 택배맨이 시크릿이 거주하는 3호 방에 첫 택배를 전달해줄 때 대면한 상황에서 “훈남이시네요” 멘트와 함께 선홍빛 잇몸미소를 발사하는 등 안재현을 향해 사심을 보여 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효성 안재현 사심 잘생기기는 했네”, “전효성 안재현 사심 진짜 좋아하는 것 같다”, “전효성 안재현 사심 잘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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