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레저스포츠 페어’ 23일 송도서 개막

해외 20개국 참가… 인천AG 앞두고 붐 조성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오는 23~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2 인천관광레저스포츠 페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AG) 개막을 2년여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관광레저스포츠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관광과 레저 스포츠를 통합한 최초의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AG 홍보관, 국내 지자체와 해외 20개국이 참가하는 관광홍보관, 캠핑 및 레포츠로 구성된 레저 스포츠관, 인천AG 공식 후원사관, 아시아 음식축제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막행사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최정을 비롯해 인천AG의 홍보대사인 당구 여신 차유람의 팬 사인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전용극장에서 정기공연 중인 드럼켓, 잼스틱 및 무브먼트코리아 등 수준 높은 공연과 내년에 열릴 실내·무도AG의 공식종목인 e-Sports가 국내 프로게이머들의 초청경기로 진행된다.

또 일본의 라멘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부터 인도의 탄두리 치킨, 태국의 카오팟꿍, 터키 케밥, 러시아의 샤슬릭 등 7개국의 대표 음식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입장이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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