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생활체육회, 스포츠안전재단 선정 ‘최우수단체’

국민생활체육회, 오늘 유공자 시상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과 사고방지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스포츠안전재단이 뽑은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유정복)는 21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2 국민생활체육회 유공자 시상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생활체육인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국민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발전에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민생활체육회장상,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상을 시상한다.

박형순 경기도탁구연합회장과 정지윤 광명시생활체육회 지도자가 지역생활체육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또 국민생활체육회장상에는 김포시게이트볼연합회(회장 경인호)가 우수회원단체상을 수상하며 군포시배드민턴연합회 홍진클럽이 우수클럽으로 뽑혔다. 신태식 시흥시생활체육회장과 임양묵 경기도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장은 우수회원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이날 소외계층 스포츠 참여 강화, 공공 스포츠클럽 제도적 육성, 생활체육 현장 지도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정책 비전을 선포한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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