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도끼다’ 저자 박웅현 작가 북콘서트, 다음달 7일 개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는 다음 달 7일 오후 7시 인천시 남동구 한국시티은행 인천본점 1층 대강당에서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이 진행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젊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한 이번 북 콘서트는 사람을 향한 진심 있는 생각 에너지를 주제로 광고를 만들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알려진 박 작가가 직접 삶에서 경험한 일화를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작가는 이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세상은 사람이 중심이 되고, 그 세상에서 자존감을 가진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수능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졸업생, 그리고 모든 인천시민이 자신을 찾고, 행복한 삶을 위해 고민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협회 홈페이지(http://www.imla.kr)를 통해 다음 달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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