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권덕, 역도 3관왕 ‘번쩍’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안양시청의 권덕이 2012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권덕은 21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69kg 인상에서 133kg을 들어 이형섭(고양시청ㆍ126kg)과 정한솔(제주도ㆍ110kg)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덕은 또 용상에서 160kg을 들어 1위에 오른데 이어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93kg으로 정상에 오르며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세혁(안양시청)은 남자일반부 62kg에서 인상에서 110kg을 들어 1위에 올랐으며, 용상에서는 125kg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합계에서 김세혁은 235kg으로 231kg의 김영준(충청북도청)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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