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4세대 아이패드’ 및 ‘아이패드 미니’ 순차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4세대 아이패드‘를 26일 출시하고 이어 ‘아이패드 미니’도 곧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출시하는 ‘4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는 2개 주파수 대역폭을 활용해 체감 속도가 2배까지 빨라지는 멀티캐리어 LTE네트워크(최대 속도 75Mbps)를 지원하며 뉴 LTE 태블릿 요금제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세계 최초로 멀티캐리어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로 SK텔레콤 고객들은 일반 LTE망 대비 최대 2배 더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망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의 ‘4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는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사이트 티월드 샵(www.tworldshop.co.kr)과 전국 대리점 및 애플 공식 판매 채널인 컨시어지, 프리스비, 윌리스, A# 등에서 판매된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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