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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고양지부-고양시 새농민회, 장애인시설에 ‘행복사랑 나눔행사’

승인 2012-11-27 16:57
유제원 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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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 김승호)와 고양시 새농민회(회장 김창래)는 27일 일산 동구 문봉동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인 ‘해남공동체’ (원장 김태회)을 찾아 난방유, 쌀, 라면 등(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행복사랑 나눔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NH농협시지부와 고양시 새농민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식에 는 벽제농협(조합장 이승엽) 등 관계자 20여 명은 장애인들과 고충을 함께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지부장은 “올해도 많은 한파가 예고되는 상황에서 어렵고 힘든 소외된 계층이 훈훈한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가 각계각층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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