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선예 결혼 반응 “결혼은 사생활, 존중해주는 것”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에 대해 존중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채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은 개인의 지극한 사생활”이라며 “그걸 존중해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소속사의 이득을 떠나 한 사람의 인격과 삶을 존중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게 박진영의 철학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소속 연예인에 대한 사생활에 매우 관대한 편이며 선예가 연애 중일 때도 결혼 관련 이야기를 할 때도 상당히 쿨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선예는 지난해 11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박진영 피디님이 ‘인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적극적으로 열애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선예 결혼 반응 쿨하네”, “박진영 선예 결혼 반응 소속사 사장님 멋있네요”, “박진영 선예 결혼 반응 선예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캐나다 교포인 선교사와 내년 1월 26일 결혼한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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