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례적 형식 탈피한 간담회 현장의 목소리 적극 반영
28일 오전 11시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는 진솔한 대화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사진>사진>
‘21세기 글로벌 체육리더’라는 주제 아래 경기도체육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현장 직원과의 대화가 이날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됐기 때문이다.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황준하 도종합사격장 본부장을 비롯, 사격장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의례적인 형식에서 탈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직원 처우 문제 등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황준하 도종합사격장 본부장은 “도종합사격장은 도체육회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운영되지만 현장의 목소리가 모두 전달되지 못하는 일이 발생되곤 한다”면서 “아무쪼록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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