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신협, 연탄지원 봉사활동

신협 직원들이 인천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연탄을 지원하는 ‘나눔의 행복연탄’ 행사를 벌였다.

2일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인천지역 신협 임직원 120여 명은 지난 1일 인천 산곡동에서 1천여만원 상당의 연탄 1만8천여장을 ‘인천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 신협 여직원 모임인 지인회를 중심으로 임원모임인 평의회, 인천실무책임자협의회, 인천여신실무회, 인천VAN연구회, 남직원회 등의 각종 모임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뿐 아니라 배달까지 벌이면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인천 지역에는 50개의 신협이 있으며 신협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불우이웃을 위해 연탄기부 및 배달, 김장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성보경기자 boc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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