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제7대 회장으로 호금옥 현 총무부회장(50ㆍ(주)희망 대표이사)이 선출됐다.
여경협 경기지회는 4일 열린 제7대 회장 선거에서 단일후보로 출마한 호금옥 부회장이 73명의 정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호금옥 신임 회장은 안산 YWCA 초대총무를 역임하고 현재 지식경제부 기술혁신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 경기도지사상, 2012년 안산시 여성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호금옥 회장은 “실제적으로 사업 성장을 돕는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여성 기업의 각종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경기지회를 회원들 간의 교류 및 사업비즈니스의 중심장으로 만드는 한편 관계기관 및 타협회와 밀접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보경기자 bocccu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