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러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회, 문화교류 활성화 MOU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유완식)은 지난 1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회(대표 노성준)와 문화예술 및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창의적인 문화예술 및 관광교류 증진을 위해 각종 기획사업을 연구ㆍ개발하고, 양 기관이 주최하는 공연 및 축제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등 유ㆍ무형의 문화콘텐츠를 갖춘 재단과 한ㆍ러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인회는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양국 간 문화ㆍ관광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

유완식 대표이사는 “이번 MOU가 양국의 교류 활성화와 수원시 문화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혜준 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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