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농협, 벽제농협, 송포농협 등 6개 농협은 11일 NH 농협 고양시지부 회의실에서 고양시 농협 미곡연합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고양시 농협이 미곡연합사업 추진을 통해 고양 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양 쌀 수급 안정 및 유통구조를 개선함으로써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혜택을 돌리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일산농협을 비롯해 박제, 송포, 원당, 지도농협 등 6개 농협 조합장은 내년 1월 이내에 주관농협을 선정하고 실무자협의회를 구성,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NH 농협 김승호 고양시지부장,정안준 고양농산물유통센터 사장, 고양시의회 김영식 환경경제위원장,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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