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동남스포피아서 열려
오는 16일부터 인천 연수구 동남스포피아 아이스링크에서 제2회 인천시장배 빙상경기대회 겸 제94회 전국동계체전 인천대표선발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낙후된 인천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가 첫 대회이지만 인천을 대표하는 현 국가대표인 이은별(숏트트랙, 고려대), 현 주니어 국가대표 천희정(숏트트랙연수여고), 대한체육회 꿈나무대표 김규은(피겨문남초), 김예희(인송중), 이도연(청량초)등 최고의 실력을 가진 모든 선수들이 참여한다.
또 대회는 등록선수 25명 이외에 유치원생부터 일반시민 130명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를 꿈꾸는 인천 빙상 꿈나무들의 잔치로 치러진다.
한편, 제2회 인천시장배 스키대회는 내년 2월 6일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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