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공로 기업ㆍ유공자 표창
한국무역협회 경기본부는 2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을 견인한 경기도 수출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경기본부와 경기도 수출기업인협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한 이 행사는 12일 수원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와 무역업계 및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내 수출기업 120개사에 대한 수출의 탑 전수식과 수출에 공로가 큰 수출기업 및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수출은 대한민국 경제의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며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이었다”며 “경기도와 중소기업이 힘을 합쳐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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